다낭 도가니탕, 설명이 필요없는 다낭 영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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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족 도가니탕 이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죠.
우족 도가니탕 은 말그대로 소의 족이죠.
우족을 삶아서 국물이 상당히 진하고 구수합니다.
도가니탕 과 비슷한 우족탕 은
마찬가지로 콜라겐이 있고 고단백입니다.
사실 이런 이유로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관절 개선 효능은 의학적으로 없습니다.
하지만 몸보신에는 효과가 확실히 있지요~
우족 도가니탕 한그릇만 먹어도
몸에 기운이 도는 느낌이 듭니다.
우족과 뼈를 넣어 끓이는 사골국물은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개운 합니다.
집에서 한번 사골우려 봐야겠습니다.
우족살 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맛이죠.
입안에서 우족살이 살살 녹습니다.
겨자 간장소스 도 과하지가 않아서
많이 찍어도 괜찮습니다.
요즘 밖으로 많이 다녀서 땀많이 흘리지만
이렇게 좋은 걸 먹는데 기력은 좋아지겠죠.
전에 먹었던 육개장은 땀을 흘리면서
먹으니 개운함 을 느끼고
이번 우족탕은 진하고 구수한 사골국물로
몸을 위해 좋은 일 했다고 생각되어
괜스레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여러분들도 몸을 위해 일주일마다
좋은 일 한가지씩 해보심이 어떠세요~
본 포스트는 허락하에 '다낭새댁' 에서 발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