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로 진하게 우려내는 맛집 - 온달 ONDAL

역시 더울 때는 냉모밀입니다.

온달 ONDAL
038-329-5920
atom9682
Open : 11:00 ~ 21:00
brake : 14:00 ~ 16:00
11 Nguyễn Hữu Thông,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

본문



드디어 기다리던 냉모밀이 나왔습니다.
몇년동안 잊고 있었는데 ㅠㅠ




냉모밀 소바의 자태가 너무 우아합니다.
"너무 오래 잊고 있었어..."



냉모밀의 맛을 책임지는 육수입니다.
쯔유라고 하죠.

 



그리고 맛을 책임지는 중요한
오로시~!
오로시 라고 일컫는 무즙 입니다.
무즙을 넣어야 시원하고 감칠맛이 돌아요.



일단 아무것도 않넣고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몇년만에 먹어보는 냉모밀입니다.
입안가득 넣어봅니다.

저기~ 저기~
맨밑에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촉촉한 감동이 스며드네요.



이제 오로시도 같이 넣고
본격적으로 먹어보겠습니다.



 
부드러운 소바를 오로시가 들어간
쯔유에 넣어 봅니다.



제대로 갖춰진 냉모밀을
한 젓가락 가득 집어서 먹는 즐거움~

맛을 떠나서
너무 느끼고 싶었던
냉모밀의 맛
참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모밀은 고추냉이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고추냉이가 쯔유의 맛을 더욱
강하게, 맛있게 해주거든요.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온달 사장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국에서는 평상시에 먹을 수 있는
냉모밀이지만 해외는 전혀 아닙니다.
집에서 손수 해먹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향수병보다 먹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사라지게 만들어주는 한국식당들

다낭에서 한국식당을 운영하시는
많은 사장님들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본 포스트는 허락하에 '다낭새댁'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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