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오랜전통의 인생귀청소 고향 이발관

고향이발관은 마사지, 면도, 샴푸 그리고 귀청소를 해주는 건전한 곳입니다.

 '인생귀청소' 라는 신조어도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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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르가즘을 아시나요?

여기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오픈때부터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당연 베테랑들 인 것이죠.

귀청소는 아주 세심하기 때문에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랜 경력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귀르가즘' 입니다.

그렇다면 고향이발관에서 받는 귀청소는

과연 어떤 귀르가즘의 느낌일까?

등이 가려워 미칠지경인데

손톱으로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등 가려운 기분은 경험해 보셨죠 ㅎㅎ

'귀르가즘' 은 그보다 더 크게 밀려옵니다.~

 내부는 이처럼 넓고 시원하게 되어있습니다.

손님들이 오이맛사지 하며 귀청소를 받는 분도 계시고 이발을 받는 분도 계시네요.

의자는 한국의 이발소 의자과 동일합니다.

이 의자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세족 할 때 쓰는 세면대 입니다.  

더운 다낭에서 땀나면서 걸어다니는데 

누군가 발을 씻겨주면 얼마나 시원할까 ~

귀청소 하는 장면입니다. 

이마에 헤드라이트를 끼고 작업을 합니다.

귀청소를 받고나면 웬지 선생님처럼 보여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장비도 좋아야 한다.

장비를 모아서 최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명칭은 모르지만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이게 귀속으로 들어가니 이분들의 실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지시죠~

작년에 이발소가 몇개 더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고향이발관을 사칭하여

고향이발관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블로그 글을 올리는 이발소까지 등장하였죠.

이쯤되면 걱정이 될법도 한데 역시 원조의 여유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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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허락하에 '다낭새댁'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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